대구한의대, 개교 38주년 기념식 가져

대구한의대, 개교 38주년 기념식 가져

기사승인 2018-09-14 15:43:30

대구한의대학교가 14일 오전 기린체육관에서 교직원, 학생, 동문,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3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조철호 행정처장과 김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변창훈 총장의 기념식사, 기우항 이사장 격려사, 노기원 총동창회장 축사, 연혁보고, 교직원 표창, 장학증서 수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교직원 표창에는 △이사장 공로상에 보건학부 정성화 교수 △총장 공로상 건축디자인학부 박수진 교수, 한의예과 김상찬 교수, 김동호 프라임사업팀장, 박물관 이세주 과장, 시립문경요양병원 김대열 과장 △모범상 교원 17명, 직원 19명 △봉사상 4명 △30년 근속상 6명 △25년 근속상 17명 △20년 근속상 14명 △10년 근속상 17명을 선발해 수상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8년 교육부가 시행한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과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 사업’에 각각 선정되기도 했다.

변창훈 총장은 기념사에서 “대학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제도 개혁을 통해 2022년까지 한방웰니스분야에서 아시아 탑클래스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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