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헐리우드 스타 이기홍 출연 “친구 되려고 온 거잖아요”

‘집사부일체’ 헐리우드 스타 이기홍 출연 “친구 되려고 온 거잖아요”

헐리우드 스타 이기홍 “친구 되려고 온 거잖아요”

기사승인 2018-09-17 05:00:00

‘집사부일체’에 헐리우드 스타 이기홍이 출연했다.

이기홍이 16일 SBS를 통해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등장했다. 이승기, 육성재, 양세형, 이상윤은 이기홍을 보고 “나 영화 봤다” “완전 팬이다”라며 그를 반겼다. 이기홍은 “친구가 되려고 온 거잖아요”라며 멤버들과 인사했다.

이기홍은 멤버들의 프로필을 정리해왔다. 이승기가 87년생이란 걸 본 이기홍은 “저보다 동생이다. 전 86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승기가 “제가 빠른년생이라 제 친구들은 다 86년생”이라고 반박하자 이기홍은 “미국에선 (빠른년생) 안 쳐준다”며 농담으로 재차 받아넘겼다.

한국계 미국인 배우인 이기홍은 지난 2010년 드라마 ‘빅토리어스’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14년 영화 ‘메이즈러너’에서 한국인 민호 역을 열연, 전 세계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윤민섭 기자 yoonminse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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