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의 남자친구 A씨가 "더 이상 화해가 불가능하다. 경찰 조사를 받겠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오늘 오전까지 변호사와 지인들을 통해 구하라의 '잘못 인정'을 바탕으로 화해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사건 발생 직후 '쌍방폭행', '가택침입' 등의 주장과 거짓이 담긴 내용으로 디스패치와 인터뷰함에 따라 더 이상 화해는 무의미하다고 판단,
경찰서에 출두해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구하라는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남자 친구가 집안의 물건을 던지고 폭행했다"며
팔과 다리에 멍이 든 사진과 진단서 등을 공개했습니다.
A씨가 "너 X돼봐라.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라며 언론에 제보하겠다는 협박성 발언도 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bo****
구하라 말이 맞네 문도 부서져 있고 온몸에 멍 봐라 ㄷㄷ 연예인 여자친구 이용해서 협박한 찌질이!!!
bl****
와 ㅋㅋㅋㅋㅋ지는 저렇게 때려놓고 뭔 자신감으로 신고했냐
ll****
연예인이니까 매장시킨다고? 네가 그러고도 사람이야?
ww****
다른 걸 다 떠나서 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고 했고 실제로도 새벽에 연락 두 통이나 남긴 거 진짜 소름이네.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제대로 잡혔네
A씨는 디스패치에 제보하겠다는 메일을 보낸 것에 대해 "내 직업상 얼굴이 다친 상태에서 일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여러 군데 상처를 낸 것에 대해 화가 나고, 분한 마음에 메일을 보냈다"라며 그래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구하라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라고만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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