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보건복지부의 2018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포상금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지난 2015년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 지자체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15년 시행결과’에서 우수상, ‘2016년 시행결과’에서 최우수상, 이번 ‘2017년 시행결과’에서 대상으로 연속 4년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로 ‘2017년 시행결과’ 부문에서 양평군은 대상별 탄탄한 복지안전망 강화, 촘촘한 복지네트워크 강화, 민관협력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양평군만의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창원시에서 열리는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양평군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양평=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