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경지대 난민촌 산사태로 미얀마 난민 7명 매몰

태국 국경지대 난민촌 산사태로 미얀마 난민 7명 매몰

기사승인 2018-09-17 19:00:12

태국의 난민수용소에서 17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미안마 난민 7명이 매몰됐다고 연합뉴스가 일간 방콕포스트을 인용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밤 발생한 산사태로 반매라운 난민수용소 머물던 난민 16명이 부상하고 7명이 흘러내린 토사에 매몰돼 실종 상태다.

산사태가 발생한 반매라운 난민수용소는 미얀마 국경지대에 있다. 미얀마에서 소수민족 분쟁 등을 피해 도피한 9000여명의 난민이 수용돼 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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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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