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보험가입 가이드와 음성서비스 제공, 보험가입 청약까지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아티’를 시작한다. DB손해보험이 ‘가족사랑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생명, 보험 가입 도와주는 ‘챗봇 서비스’ 시작
신한생명은 보험가입 가이드와 음성서비스 제공, 보험가입 청약까지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 ‘아티’를 시작한다.
아티는 고객에게 친숙한 채팅앱의 사용자경험(UX)와 비슷한 대화창을 활용해 보험계약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이다.
어려운 보험용어를 풀어 설명해주고, 고객 스스로 가입조건을 채팅창에 입력하면 이를 반영한 보장내용과 해지환급금 등을 안내하는 등 상품을 쉽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아티’가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신한생명 디지털전략팀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챗봇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선진기술을 활용한 고객 분석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B손해보험, ‘가족사랑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이 9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사랑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족 간에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다양하고 예쁜 카드를 통해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DB손해보험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한 뒤 가족사랑우체통에서 카카오톡, 페이스북, 이메일로 보내기 등 전송방법을 선택해 메시지를 발송하면 된다.
이번 ‘가족사랑우체통 추석카드 보내기’ 이벤트에는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1명),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3명), CGV 영화예매권 1인 4매(30명), 아메리카노와 도넛 세트(50명) 등으로 준비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사랑을 지키는 대표주자로서 지속적인 가족사랑 관련 캠페인 활동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