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日 오사카·삿포로 노선 21일부터 전편 재운항

에어부산, 日 오사카·삿포로 노선 21일부터 전편 재운항

기사승인 2018-09-18 12:25:30

태풍 피해로 운항이 일부 중단됐던 일본 오사카와 삿포르 노선이 오는 21일부터 전편 재운항 한다.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지난 5일부터 운항에 차질을 빚었던 부산과 대구를 출발해 일본 오사카 노선에 대해 오는 21일부터 전편 재운항 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사카 간사이 공항은 태풍으로 인해 유조선이 충돌하면서 연락교의 통행 단절 상황이 복구됨에 따라 2주 만에 운행을 재개, 간사이공항 터미널도 빠른 속도로 복구 및 정상화되고 있다.

현재 에어부산은 간사이공항 사정으로 부산-오사카 노선 매일 1회 왕복 운항 및 대구-오사카 노선은 비운항 중이나 간사이공항 정상화에 따라 전편(부산-오사카 매일 3.2회 왕복 운항, 대구-오사카 매일 1회 왕복 운항)재운항 한다.

또 부산-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운항 중이며, 대구-삿포로 노선은 비운항 중이나 오는 21일부터 대구-삿포로 노선은 매일 1회 왕복 재운항 계획으로 전 항공편 예약이 가능하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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