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자 대림그룹, 대우건설 등 건설사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가 다시 시작됐다.
2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그룹, 대우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서희건설, 자이에스앤디(GS건설 자회사) 등의 건설사들이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우선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대림그룹 건설사들이 그룹공채 형태로 2018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플랜트, 전기, 설비, 안전, 조경, 외주구매, 관리 등이다. 10월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대우건설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시공/사업관리(토목, 건축, 기계, 전기), 경영/사업관리(사업, 경영지원, 재무, 안전) 등이다. 10월 3일까지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한신공영의 모집부문은 건축, 건축영업, 토목, 토목영업, 부대토목, 해외사업 등이다. 10월 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금호건설은 그룹공채 형태로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경영관리, 주택영업, 안전관리, 시공 등이며 10월 4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자이에스앤디는 주택시공, CS PM, 경영기획, 재경, 인사 등에서 10월12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희건설은 현장소장, 시공, 공무, 안전관리, 보건관리, QC-품질관리, 기계설비, 건축관리, 전기관리 등에서 10월7일까지 공채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세영종합건설·대창건설(10월1일까지), 간삼건축(10월3일까지), 대구도시철도공사·동원건설산업(10월4일까지), 강산건설·건원엔지니어링·혜림건설·대명건설(10월5일까지), KCC건설(10월10일까지) 등이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 중에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