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구·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전망이어서 출근길 외투를 챙기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8도, 고령·안동·영천·예천 9도, 대구 11도, 경주 13도, 포항 1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고령·안동·영천·경주·포항 22도, 예천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4.0m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고 일교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