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워너원 출연 ‘BOF 2018’, 티켓 구매 광풍…하나티켓·네이비즘 사람 몰려

엑소·워너원 출연 ‘BOF 2018’, 티켓 구매 광풍…하나티켓·네이비즘 사람 몰려

기사승인 2018-09-28 20:18:12

하나티켓의 28일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 2차 티켓 판매와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스탠딩석 3만 원, 그라운드 좌석 2만 원, 스탠드 1만 원이다. 지난달 1차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판매가 조기종료 됐다.

EXO를 시작으로 워너원, 세븐틴, NCT127, 셀럽파이브로 이어지는 개막공연과 최고의 걸그룹 레드벨벳과 NCT드림, 페이버릿 등이 참가한다.

팬들은 SNS 등을 통해 하나티켓 예매 성공 팁 등을 공유하고 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칩은 네이비즘(navyism) 이용한 팁이다.

네이비즘(navyism)은 서버시간과 표준시간을 알려주며 경쟁률이 높은 대학교 수강신청, 공연 티켓 예매, 명절 열차표 예매 등, 선착순 서비스가 시작되는 시간을 정확하게 확인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내 유일한 사이트이다. 

기본적으로 표준시간을 알려주지만 서버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의 서버시간을 알려준다.

한 팬은 “무조건 정각에 새로고침 해야한다. 은행 계좌, 로그인, 주소 등은 미리 다 맞춰두고 시작시간이 되면 F5를 누른 뒤 최대한 빨리 예매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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