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이 유명 바텐더와 협업해 만든 스페셜 쉐이크 ‘더 앨리스’를 출시한다.
1일 SPC그룹에 따르면 더 앨리스는 칵테일 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오너 바텐더와 협업한 제품으로, 달콤한 호박 퓨레에 매력적인 향신료와 미국의 대표적인 위스키 버번(Bourbon)을 첨가하여 만들었다.
더 앨리스는 버번이 들어간 알코올 음료와 미성년자를 위한 논알코올 음료 두 가지로 쉐이크쉑 7개 전 매장에서 10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모두 6500원이다.
김용주 오너 바텐더는 ‘2016 라 메종 코인트로 아시아 파이널 컴피티션' 베스트 바텐더상을 비롯해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2016년·2017년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바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할로윈데이와 추수감사절을 맞아 유명 바텐더와 함께 호박을 활용한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이크쉑의 감각적인 분위기와 어울리는 독창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다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