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外 신한·신보

[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外 신한·신보

기사승인 2018-10-01 17:51:25

국민은행이 개인형IRP 자동이체 고객을 대상으로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ONE 프로젝트’ 이행을 완료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은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미래발전위원회를 열고 신보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은행,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1일,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연말정산의 정석! 개인형IRP 자동이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18년 9월 말 기준 개인형IRP를 보유하고 11월 말까지 매월 20만원 이상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작년 하반기부터 공무원, 군인 등으로 가입자가 확대된 개인형IRP는 필수 절세상품으로 직장인들의 니즈가 높다”며 “이번 이벤트가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고, 노후를 안정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RPA ONE 프로젝트’ 이행 완료

신한은행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ONE 프로젝트’ 이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RPA ONE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RPA 도입과 확산을 위해 진행한 사업으로 총 6개 부서의 13개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9월말까지 5개월여 기간 동안 외화송금 전문처리, 펀드상품 정보등록, 파생상품 거래 문서 작성, 퇴직연금 지급 등록, 담보 부동산 권리변동 내역 등록 등 분야에 대해 RPA 이행을 완료했다.

신한은행은 2020년까지 RPA 적용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인공지능을 접목한 RPA 도입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도 검토해 RPA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 미래발전위원회 개최

신용보증기금은 1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미래발전위원회’를 열고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신보의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래발전위원회’는 내부 구성원만 참여해 혁신안을 마련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이해관계자와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신보의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보의 핵심기능 재정립 ▲혁신성장을 위한 신보의 역할 ▲사회적 가치 향상 ▲해외진출기업 지원 등의 주제에 대해 활발히 토론했으며, 논의된 주요 내용은 실행조직인 미래발전기획단을 통해 미래발전방안 마련에 반영될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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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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