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 도입 外 교보라이프플래닛

[금융 이모저모] 신한생명,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 도입 外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사승인 2018-10-05 13:21:38

신한생명은 직원 스스로 매일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근무할 수 있는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를 시작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모바일을 통해 출시한 ‘바른보장 서비스’를  PC로까지 확대해 적용한다.

신한생명,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 도입키로

신한생명은 직원 스스로 매일 출퇴근 시간을 정하고 근무할 수 있는 ‘전일제 시차 출퇴근제’를 시작한다.

시차출퇴근제는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주 5일, 1일 8시간, 주 40시간을 준수하면서 직원별 상황에 맞게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신한생명은 지난해 10월 직원별 주 2회 사용할 수 있는 선택적 시차출퇴근제를 도입 한 후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부터 전직원 전일제 적용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신한생명 인사팀 관계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Work & Life Balance) 트렌드에 발맞춰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속에 업무 성과를 높이고자 이번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자녀를 등교시키고 출근하거나 병원 진료 후 출근하는 등 개인별 생활환경에 맞춰 탄력적으로 근무할 수 있어 직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바른보장 서비스’ PC 오픈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은 지난 5월 모바일을 통해 출시한 ‘바른보장 서비스’를 PC로까지 확대해 적용한다.

바른보장서비스는 신용정보원 보험가입데이터를 활용한 스크래핑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의 보험 보장내역을 분석해 부족한 보험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보험이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해소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보험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바른보장서비스에서는 ▲가입한 보험 상품 현황 조회 ▲주요 10가지 보장영역 중 부족한 영역 분석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묶음청약으로 간편 가입 ▲즉시 상담 등 획기적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통합적인 보험관리가 가능해진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마케팅담당은 “기술을 활용한 보험보장분석서비스를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개시하게 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서비스를 통해 보험 상품 묶음가입부터 관리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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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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