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옥 작가, 전주서학동 예술가마을서 '아티제 호수에 구름으로' 개인전 개최

양미옥 작가, 전주서학동 예술가마을서 '아티제 호수에 구름으로' 개인전 개최

기사승인 2018-10-05 16:16:45

양미옥 작가가 '아티제 호수에 구름으로(The clouds on the lake attersee)'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인전은 전북 전주시 서학동 예술마을에 위치한 갤러리피크니크에서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양 작가는 여행속에서 만난 풍경 속에서 머물고 싶은 서성임을 화면에 밝고 부드럽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첫 눈에 사로잡기 위해 전시장 입구 벽 전면을 붉은 노을 그림으로 가득 채웠으며, 여행 속에서 만난 풍경 속에서 머물고 싶은 서성임을 화폭에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양 작가는 "2년 전 개인전 이후 크고 작은 그룹전을 하며 작업을 이어오던 중 정원이 아름다운 전시공간에 한 눈에 반해 개인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전시장인 갤러리피크니크 또한 앞뒤로 정원이 아름다운 전시공간으로 자연광이 들어와 전시작품을 비춰주기 때문에 관람객들로 하여금 시선의 편안감을 전해준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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