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2018 가을 여행주간’ 캠페인에 참가해 ‘특별한 우리술 여행’을 운영한다.
8일 국순당에 따르면특별한 우리술 여행일반적인 여행과 다른 특별한 여행 구성을 위해 ‘우리술 체험’ 중심의 여행으로 기획됐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에서 오는 10월 26일(금)과 11월 2일(금)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주향로 홈페이지를 통해 회차당 24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비는 무료이다.
특별한 우리술 여행은 국순당 횡성 양조장에 위치한 역사ᆞ문화 체험 공간인 주향로 견학과 다양한 우리 술에 대한 올바른 시음 방법에 대한 소개와 직접 시음 체험 등을 진행하는 주향로 일반 견학 과정으로 이뤄진다. 또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특별히 구성한 ‘우리술 역사와 우수성에 대한 소개와 우리술 빚기 실습’이 추가되어 운영된다.
실습중에 빚은 술은 희망자의 경우 직접 가져가 약 2주정도의 발효기간을 거쳐 내가 만든 우리 술을 맛볼 수 있게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특별한 우리술 여행은 우리술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경험 및 우리술 빚기 체험과 현대적 공정의 우리술 제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향후에도 수동적 관광이 아닌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술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