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포착] 필수가전 된 ‘의류관리기’…더 치열해진 업계

[키워드포착] 필수가전 된 ‘의류관리기’…더 치열해진 업계

기사승인 2018-10-09 01:00:00


김민희 아나운서 ▶ 전자 및 IT관련 주제로 진행되는 키워드 포착. 오늘도 쿠키뉴스 이승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승희 기자, 안녕하세요.

이승희 기자 ▷ 네. 안녕하세요. 키워드 포착의 이승희 기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승희 기자, 오늘은 어떤 내용으로 이야기 나눠볼까요?

이승희 기자 ▷ 여러분들, 혹시 집에 의류 관리기 들여놓으셨나요? 건조기에 이어 최근에는 의류관리기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의류관리기는 세탁 과정 없이 의류에 묻은 이물질과 미세먼지 등을 털어내고 살균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국내 패션 시장은 축소되고 있는 반면 의류 관리기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요. 기존 의류관리기 시장은 한 업체의 독주 체제가 이어져 왔습니다. 오늘은 독주체제가 깨지고 경쟁체제에 돌입한 의류관리기 시장 상황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의류관리기 같은 경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굳이 집에 둘 필요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에요. 하지만 이제는 신혼 가전, 이사 가전에서 필수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나와 있는지 살펴봅니다. 이승희 기자, 최근 들어 이 의류관리기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의류관리기 시장 규모는 12만대 수준이지만 올해는 30만대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관련 제품들의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한 온라인 샵에 따르면 의류관리기 판매량은 3년 사이 약 6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3년 사이 600%가 넘는 큰 성장을 한 건데요. 사실 지금까지는 한 업체가 거의 독점적으로 공급을 해왔어요. 그래서 의류건조기라고 부르기보다 그 제품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요. 

이승희 기자 ▷ 네. 맞습니다. L전자가 2011년 제품을 출시한 후 두께를 줄인 제품, 내부 공간을 확대한 제품 등을 출시하면서 사실상 의류 관리기 시장을 독점해 왔다고 볼 수 있는데요. 기존에 없던 제품을 LG전자에서 출시한 것이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국내 대표 전자회사에서 내어놓은 제품인 만큼 다양한 기술을 접목시켰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이승희 기자 ▷ 네. L전자의 의류관리기는 세탁기 스팀 기술과 냉장고 온도 관리 기술,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 L전자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매일 빨 수는 없지만 깨끗하고 깔끔하게 입고 싶어 하는 경우 의류 건조기가 도움 될 것 같아요. 그럼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알려주세요.

이승희 기자 ▷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 행어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 스팀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의류의 생활 구김을 줄여주고 냄새도 없애줍니다. 또 의류에 묻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을 99.9% 제거하고 옷에 남아 있는 집 먼지 진드기나 미세먼지도 없애주는데요. 참고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는 전기 사용량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사실 세탁을 해도 미세먼지나 진드기 등이 모두 제거되는 지 확인할 수는 없잖아요. 또 구김이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다림질이나 섬유 탈취제 사용 등을 따로 적용해야 하고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에 나와 있는 제품 외에 최근에는 신제품도 출시되었다고 하던데, 그 제품 소개도 해주세요.

이승희 기자 ▷ 네. L전자는 최근 AI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의류관리기 내 AI 플랫폼 탑재는 생활 가전에서 에어컨과 드럼 세탁기에 이어 세 번째인데요. 손으로 조작할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손쉽게 전원을 켜고 끄거나 의류 관리 코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동작 상태와 진단 결과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만큼 직접 손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군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사용자가 “하이, 표준 코스 선택해” 라고 명령하면 L전자 의류관리기는 “표준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코스는 약 39분 걸립니다”라고 대답하는데요. 만약 사용자가 “스포츠 웨어는 어떤 코스를 써야 해?”라고 물으면 기계는 “스포츠 웨어 코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할까요?”라고 알려줍니다. 또 “무슨 문제 있니?”라고 물으면 “현재 감지된 문제 사항은 없습니다”라고 답해주기도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신제품인 만큼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요?

이승희 기자 ▷ 네. 최대 6벌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모델,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델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는데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등 세계 13개국에 내놓았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이렇게 의류관리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지키려는 L전자에 대해 경쟁 업체에서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그 제품 살펴볼게요. S전자가 의류 관리기 시장에 뛰어들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S전자는 최근 의류청정기를 선보이면서 의류 관리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제품은 에어, 스팀, 건조, 청정의 4단계 전문 의류 청정 방식을 적용해 의류의 미세먼지와 냄새를 확실하게 제거해 주는 제품입니다. 제가 소개 행사에 참석해 직접 제품을 보고 왔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직접 보고 오셨다니 좀 더 세세한 소개가 가능할 것 같은데요. 이제 국내를 대표하는 전자회사 두 곳에서 경쟁을 하게 된 거잖아요. 그럼 이번에 내어놓은 의류 건조기는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이승희 기자 ▷ 위아래로 분사되는 강력한 제트 에어와 제트 스팀을 이용해 옷에 묻은 먼지와 냄새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는데요. 에어 분사 방식 적용으로 옷을 흔들어 털지 않아도 돼서 진동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각 코스별로 바람 세기가 달라져 의류 특성이나 소재에 따라 더욱 섬세하게 관리할 수 있는데요. 안감 케어 옷걸이를 통해 옷의 안쪽까지 관리할 수 있어 피부가 직접 닿는 안감까지 청결을 유지해 줍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최근 가장 문제되고 있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인가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미세먼지가 작아질수록 제어하기 힘들지만 S전자는 자사 의류청정기가 90% 이상의 미세먼지를 제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거기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인데요. 기기 내에 미세먼지가 부유하지 않는다는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이며 조만간 해당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옷에 묻은 미세먼지 제거도 중요하지만 그 미세먼지가 다른 옷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그와 관련해서도 기술이 적용되어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미세먼지와 냄새를 의류에서 털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 내부에 잔류하거나 다른 옷에 배지 않도록 업계 최초로 전문 필터를 탑재했는데요. 옷에 묻은 미세먼지가 떨어지면 미세먼지 필터가 해당 미세먼지를 집진해 제거하는 식입니다. 미세먼지 전용 코스를 이용할 경우 25분 내에 미세먼지 99%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품 내부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그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제품 소개 행사에 참석한 경희대 의과대학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에 따르면 털어낸 먼지를 별도로 제거하지 않으면 집안으로 흘러들어서 체내에 유입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한 만큼 해당 기능을 탑재한 것이 S전자 의류청정기의 특징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리고 의류관리기는 먼지 제거와 더불어 살균 기능도 중요해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해줄 수도 있는 건가요? 

이승희 기자 ▷ 네. 가능합니다. 살균 코스를 적용하면 생활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까지 제거해 준다고 합니다. 또 내부 살균 코스도 있어서 더욱 위생적으로 의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후발 주자지만 특징적인 기술로 승부수를 던진 S전자가 의류관리기 시장에 드디어 진입을 했는데요. 이번에 나온 신제품은 한 번에 옷을 몇 벌이나 관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이승희 기자 ▷ 총 3개의 안감 케어 옷걸이가 걸려 있어서 상의 3벌과 하의 3벌을 한 번에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데요. 원할 경우 가운데 옷걸이를 빼고 키트를 걸면 됩니다. 키트를 이용하면 여러 개의 일반 옷걸이를 걸 수 있습니다. 또 따로 제공되는 선반을 끼우면 모자나 머플러 등의 잡화류도 케어 가능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옷뿐만 아니라 잡화류 케어도 가능하군요. 그리고 기능이 아닌 부분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의류 브랜드의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의류별 관리법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바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지점입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의류에 부착된 라벨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의류 소재에 관한 정보를 모바일 앱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관리 코스까지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의류에 대해 잘 몰라도 추천대로 관리하면 되니까 좀 더 편하게 의류 케어를 할 수 있겠네요. 그럼 현재 정보 제공을 해주는 브랜드는 얼마나 되나요?

이승희 기자 ▷ 현재 그룹 계열사의 6개 브랜드 의류만 가능하지만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여러 브랜드로 확대해 나가면 좋을 것 같은데요. 그 외에 다른 서비스도 예정된 게 있나요?

이승희 기자 ▷ 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옷을 찍고 옷의 소재 및 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는 수동 등록 기능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물론 수동 관리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도 코스 추천, 이력 관리 등 기존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S전자가 처음으로 의류관리기를 내어 놓은 만큼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가장 궁금한 건 가격이에요. 어느 정도 선에서 나와 있나요?

이승희 기자 ▷ 9월 정식 출시에 앞서 8월 21일부터 홈페이지와 주요 유통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알려진 출고가는 174만원에서 199만원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가격과 기능을 꼼꼼하게 따져본 후 결정하는 것이 좋겠죠. 최근 의류관리기가 신 필수가전으로 떠오르면서 관련 시장이 확장되고, 그와 동시에 경쟁 기업들이 잇따라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데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도 의류 관리기 제품을 출시했다고요?

이승희 기자 ▷ 네. L전자의 독점체제가 유지되던 의류관리기 시장에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건 한 중소기업입니다. 지난 5월 출시된 C사의 의류청정기는 국내 최초로 공기 청정기와 제습기, 의류 관리기를 하나로 합친 제품인데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의류 관리기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의류청정기 개발에 나선 것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공기 청정기와 제습기, 의류 관리기가 하나로 합쳐진 제품이라니 어떤 제품인지 궁금한데요. 소개 좀 해주세요.

이승희 기자 ▷ 해당 제품은 의류와 드레스 룸을 함께 케어 하는 2in1 제품입니다. 파워 에어샷, 에어샷 옷걸이, 에어 서큘레이션, 나노미스트 살균, 히트 펌프 기술 등으로 의류를 관리하는데요. 파워 에어샷은 옷 겉에 묻은 큰 먼지를 털어내며 옷걸이 에어샷은 옷 내부 작은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이 제품이 기존 시장을 독식하던 L전자 제품과 차별화된 점은 어떤 점이 있을까요?

이승희 기자 ▷ 의류 청정기로 공간 케어까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공간 케어의 경우 극세사망 프리필터, 맞춤형 필터, 탈취 필터, 헤파 필터 등을 통한 공기청정 기능과 제습을 겸하고 있는데요. CA 인증 기준 15㎡까지 청정 가능하며 HD 인증 기준 하루 7L의 제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옷이 보관된 공간 주변의 습기를 제거하는 제습 기능도 있습니다. 해당 기능은 계절별 온도 차로 생기는 습기를 제거해 결로 및 곰팡이로부터 옷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기본적인 의류 관리뿐 아니라 제습과 공기 청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건데요. 제품 용량은 어떻게 되나요? 한 번에 여러 벌의 옷 관리가 가능한 제품인가요?

이승희 기자 ▷ 에어샷 기능이 가능한 옷걸이 1개를 포함, 총 3개의 옷걸이가 탑재되어 있고 바지 전용 옷걸이는 벽면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모자나 머플러 등 부피가 작은 잡화의 경우옷걸이에 걸어 관리하면 됩니다. 와이셔츠 기준 총 5벌의 옷을 관리할 수 있고 원할 경우 가정 내 옷걸이를 이용해 여러 벌의 옷을 걸 수도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 선인지, 또 출시 후 반응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이승희 기자 ▷ 제품은 2가지로 출시됐는데요. 전면부에 미러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과 미러 기능이 없는 보급형 제품입니다. 미러 기능이 탑재된 제품은 일시불로 240만원입니다. 출시 후 소비자 반응도 좋았는데요. C사에서 매트리스 이후 6년 만에 처음 출시된 품목인 의류청정기는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1000대가 완판됐으며 8월부터는 렌탈 서비스도 시작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계약 기간 동안 계속해서 관리를 해주는 거죠?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이승희 기자 ▷ 최초 렌탈 등록비 10만원을 지급하고 5년 계약 기준으로 한 달에 4만9900원씩 내면 됩니다. 보급형 제품의 최초 등록비도 10만원이며 한 달 렌탈비는 5년 기준으로 4만7900원인데요. 의류청정기는 필터 청소나 교체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제품이기 때문에 주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렌탈 서비스가 C사 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기존에는 틈새가전으로 취급받던 의류관리기와 같은 가전제품 시장에 경쟁자가 속속 가세하는 건 최근 국내에서 관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이승희 기자, 앞으로 시장 경쟁이 더 치열해질까요?

이승희 기자 ▷ 네. 의류관리기 시장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또 다른 중소기업 역시 사내 연구소 측에서 의류관리기 출시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앞으로 상황을 더 지켜보고, 시장이 커지면 진입하려는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시장 경쟁도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김민희 아나운서 ▶ 네.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입은 옷을 모두 세탁하거나 드라이를 하기는 쉽지 않은 만큼 의류 관리기에 대한 수요는 계속 커질 수 있겠죠. 의류 관리기 시장 상황 살펴본 키워드 포착 마칩니다. 지금까지 이승희 기자였습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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