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에 건립된다

경기북부지역 공공산후조리원 포천에 건립된다

기사승인 2018-10-15 14:26:03


경기도 포천시에 2021년까지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된다.

포천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경기북부 공공산후조리원 시·군 공모에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포천시에 건립될 공공산후조리원은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600(지상 2) 규모로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 2층은 14실 내외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비 중 54억원은 경기도에서 지원한다.

강효진 포천시 건강사업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이 포천시에 건립되지만 인접해 있는 동두천 연천 가평 등의 대상자를 흡수해 경기북부 지역의 출산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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