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제휴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 신한카드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들이 본격적인 데뷔 무대에 나선다.
NH농협카드, SKT 단말기 및 통신요금 할인 ‘T라이트카드’ 출시
NH농협카드는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과 제휴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출시했다.
SKT매장에서 통신기기 구매시 ‘NH농협 T라이트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 가능한‘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1만1000원, 8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7000원을 할부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또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9천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5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 우승 3개 팀 GMF서 데뷔
신한카드가 발굴한 인디 뮤지션들이 본격적인 데뷔 무대에 나선다.
신한카드는 ‘2018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우승한 ‘SURL’과 ‘Oyster’, ‘훈스’ 등 3개 팀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Grand Mint Festival, 이하 GMF)에 참가한다.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는 뮤지션을 꿈꾸는 젊은 세대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고 인디 뮤직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위아영(2017년), 더베인(2016년), MAAN(2015년) 등 신예 뮤지션들을 배출한 바 있다.
GMF는 매년 5만명 이상이 찾는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에는 10월 20~21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GMF 2018은 보아, 박재범, 자이언티, 소란 등 어쿠스틱부터 힙합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총 55개 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루키 프로젝트 결선에 이어 GMF 신한카드 스테이지까지 이어지는 인디 뮤직 후원 프로그램이 고객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인디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심을 가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