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콜라·오렌지 주스 가격 올라… 햄·두부는 내려

9월 콜라·오렌지 주스 가격 올라… 햄·두부는 내려

기사승인 2018-10-17 09:13:39

9월 콜라와 시리얼, 오렌지 주스 등의 가격이 전달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탈 ‘참가격’을 통해 9월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9월 가격이 전달 보다 오른 품목은 콜라(6.2%)·시리얼(4.4%)·오렌지 주스(3.9%) 등 12개였다. 

같은기간 햄은 4.5%, 두부 4.4%, 밀가루 4.1% 등 16개 제품은 가격이 내려갔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는 즉석밥 10.4% 어묵 9.8% 설탕 7.1% 시리얼 7.0% 등 18개 품목이 올랐다.

가격이 내려간 제품은 냉동만두 10.2% 커피믹스 4.1% 햄-4.1% 등 7개 제품이었다.

구매비용은 대형마트가 평균 11만6215원으로 가장 저렴했으며 전통시장 11만8821원, SSM 12만2239원, 백화점 13만3715원 순이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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