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서 불… 11명 부상

대전 관저다목적체육관 신축 공사장서 불… 11명 부상

기사승인 2018-10-19 17:11:04

19일 오후 3시 23분 대전시 관저동 관저체육공원 내 신축 공사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1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 가운데 3명은 중상이다.

또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소방본부에 신고가 속출했다. 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전 서구청은 화재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오후 4시 30분 현재 큰불은 잡은 상황으로 잔불 정리가 진행되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로 지하 1층 수영장 여자 라커룸 부근에서 시작돼 전체 건물로 확대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본부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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