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동원건설산업 신임 대표이사에 신동균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선임했다. 

22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신 신임 대표이사는 1984년 처음 삼호에 입사한 뒤 GS건설 건설기술연구원, 삼성물산 건설부문 상무 등을 거쳐 2017년 한양 건설책임임원을 역임해왔다. 

청라 시티타워 건설책임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UAE등 국내외 주요 건설현장 소장을 역임하는 등 건설업계에서 30년 이상 종사한 건설업 전문가다.

동원그룹은 신동균 신임 대표이사의 선임을 통해 그룹의 건설사업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