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소요단풍문화제가 27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부지방의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와 맞물려 각종 공연과 행사가 개최된다.
동두천문화원의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인물을 재조명한 조선 명장 ‘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과 동두천 무형문화재 ‘이담농악’ 및 ‘동두내옛소리’ 공연이 개최된다.
또한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원하는 서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국화전시회가 29일까지 이어진다.
동두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