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서울대공원에 리브정원 조성 外 기업·농협은행

[금융 이모저모] 국민은행, 서울대공원에 리브정원 조성 外 기업·농협은행

기사승인 2018-10-24 16:58:53

국민은행이 서울대공원에 리브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미로정원 및 잔디광장,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돼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 기업은행은 다음 달 23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BK무역실무 Academy’를 개최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밖에 농협은행은 서울 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제로(Zero)캠페인’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국민은행, 서울대공원에 리브 정원 조성

KB국민은행은 24일 서울대공원과 리브(Liiv) 정원 조성 기념식 및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브 정원은 서울대공원 동물원 내 해양관과 늑대사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미로정원 및 잔디광장,–휴식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달 중순 개장 이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연간 350만명의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 직원들은 서울대공원 내 동물복지 증진 및 다양한 분야의 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는 황매화 심기, 대동물관 벽화 그리기, 꽃 묘목 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은행, 수출입기업 위한 IBK무역실무 Academy 개최 

IBK기업은행은 다음 달 23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수출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BK무역실무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Academy는 ▲해외직접투자 ▲환율 전망과 환위험 관리 방안 ▲수출입 통관과 관세 환급 ▲FTA 종합실무 등의 강의로 이루어져 수출입중소기업들의 외환실무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인원은 약 250명이며, 다음 달 16일까지 기업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참사 신청이 가능하다.


농협은행,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 펼쳐

NH농협은행은 서울 수서경찰서와 함께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보이스피싱 제로(Zero)캠페인’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는 NH농협은행과 서울 수서경찰서 임직원 37명이 참여했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대국민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서윤성 NH농협은행 부행장은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이라며 이체를 요구하거나 대출 상환을 위해 직원 계좌로 이체 요청을 하지 않으니, 의심스러운 경우 금감원 또는 경찰청으로 꼭 문의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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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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