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이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24일 임페리얼에 따르면 ‘스무스 17’에 이어 선보이는 ‘스무스 12’는 희소성 높은 12년산 퓨어 몰트를 사용한 35도 저도주다.
스카치 위스키 메카로 잘 알려진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 내 글렌키스 증류소의 12년 몰트 원액을 강조해, 혁신적인 부드러움과 편안한 목넘김을 완성시켰다. 달콤한 꽃 향기와 은은한 오크향이 숙성된 바닐라 향과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과일의 달콤함에 골든 허니의 달콤함이 더해져 유니크한 풍미가 특징이다.
바틀은 임페리얼의 상징인 버건디 컬러를 전면으로 내세워 제품의 진정성을 부각시켰다. 다이아몬드 앵글과 샴페인 골드 엣지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브랜드 네임 ‘SMOOTH’가 강조돼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임페리얼의 자부심을 직관적으로 나타냈다.
임페리얼 스무스 12 공급가는 450㎖ 기준 2만3940원이다.
임페리얼 관계자는 “17년산, 12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라인업 완성으로 고급 저도주를 찾는 소비자에서 더 편안한 몰트 위스키를 찾는 몰트 애호가까지 만족시키며, 저도주와 위스키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