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제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이 63빌딩 계단오르기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생명, 고객 목소리 듣고 서비스 개선
NH농협생명은 고객패널 15명과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고객패널 종합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농협생명은 활동결과 종합리뷰와 활동우수자 시상을 비롯해 패널들이 농협생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며 느꼈던 개선점과 고객관점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5월 농협생명은 제3기 고객패널 15명을 선발해 9월까지 5개월 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패널들은 ▲월단위 과제수행 ▲아이디어 제안 ▲모니터링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면서 고객의 관점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전달했다.
서기봉 사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들의 소중한 의견과 진심어린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여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 63빌딩 계단오르기 행사
한화생명은 올해 16회째를 맞는 63계단오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1일 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수직 마라톤 대회로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단순히 개인의 기록 경쟁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도전하자는 취지로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담았다. 올해부터 63계단오르기대회가 아닌 63계단오르기로 행사명을 변경한 이유이기도 하다.
63계단오르기 참가신청은 25일 오후 6시부터 31일까지 한화생명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며 총 630명의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정해승 한화생명 디지털마케팅실장 상무는 “올해부터 라이프플러스(Lifeplus) 정신에 따라 개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그것의 가치를 경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참가 부문과 참여 방식을 다양화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는 63계단오르기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