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심려끼쳐 죄송…런천미트 외 전 제품 환불조치”

청정원 “심려끼쳐 죄송…런천미트 외 전 제품 환불조치”

기사승인 2018-10-24 14:31:26

대상 청정원이 런천미트 세균 검출 논란에 대해 전량 환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청정원은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개제하고 당사 런천미트 건으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2016516일 생산한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515)에 대해 정부의 수거검사 결과 세균발육시험에서 양성판정 및 회수를 통보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가정 내에서 보관하고 계신 회수 해당 제품은 전량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청정원은 고객 불안 해소를 위해 해당 제품 외 당사 캔햄 전 제품에 대해서도 원하실 경우 환불해 드리겠다면서 상세한 내용은 대상주식회사 고객상담실에서 안내받으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청정원은 런천미트의 원인규명 및 안정성 확보시까지 당사 캔햄 전 제품의 잠정적 생산 및 판매중지를 통해 고객 불안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이번 일을 계기로 식품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해 고객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