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이 자사 마스터플래너 전용 교육시설 ‘프리미어 아카데미’에서 은퇴를 앞둔 축구선수들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렌지라이프가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AIA생명, 스포츠 선수를 위한 맞춤형 진로 컨설팅 제공
AIA생명이 자사 마스터플래너 전용 교육시설 ‘프리미어 아카데미’에서 은퇴를 앞둔 축구선수들을 위한 커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AIA생명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축구선수들이 은퇴 이후에도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전문가 그룹이 커리어 코칭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문적인 진로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성인 전문 교육 스타트업 ‘퇴사학교’가 함께 참여해 더욱 관심을 끌었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은퇴를 앞둔 축구선수들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부디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AIA생명은 현재 스포츠를 매개체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누리도록 돕겠다는 브랜드 약속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 2019 대졸 공개채용 시행
2019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부터 최종면접까지 모든 채용 절차는 학교·성별·나이를 가린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2019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계리부문 ▲IT부문 ▲Tribe부문(마케팅조사분석, 운영지원, 고객조사분석) ▲경영지원부문 등 총 12개다.
서류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다. 1차 HR실무진 면접과 2차 부서장 및 애자일 면접, 3차 임원 면접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예정) 입사해 3개월 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올해 업계 최초로 애자일 조직을 도입한 오렌지라이프는 이번 공채에 ‘애자일 면접’을 도입한다. ‘애자일 면접’은 개인별 과제 수행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1:1 면접과 팀별 롤플레잉 면접으로 구성된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