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강용석 법정구속 판결에 눈물… “도도맘, 건설회사 근무하며 바쁜 일상”

[쿠키영상] ‘도도맘’ 김미나 전 남편, 강용석 법정구속 판결에 눈물… “도도맘, 건설회사 근무하며 바쁜 일상”

기사승인 2018-10-25 17:45:28


‘도도맘’ 김미나 씨의 전 남편 조모 씨가 강용석 변호사의 법정구속이 결정된 뒤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 씨는 어제(24일) 법정 방청석에 앉아 재판을 지켜봤는데요.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 씨는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안고 있는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되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시원하긴 하다. 와이프도 집행유예가 나서 집행유예가 날 줄 알았다”며 눈시울을 붉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강 변호사가 끝까지 무죄를 주장했는데 어떤가’라는 질문엔 “집행유예가 나왔다면 내가 범죄를 저질렀을 수도 있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조 씨의 법률대리인인 손수호 변호사는 YTN 라디오를 통해 “강 변호사가 반성하고 사과를 구했다면 구치소로 들어가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직 끝난 것은 아니고 구속된 상태에서 2심 재판이 열린다”고 말했습니다.

강 변호사는 법정을 나서면서 항소의 뜻을 내비쳤는데요.

이후 재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다면 5년간 변호사 자격을 상실하게 됩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uy******
남의 여자를 탐한 죄. 불륜 저지르는 것들,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지는 피눈물 흘릴 것이다.

gs******
그냥 아직도 강용석은 세상이 우습게 보이는 거지. 내가 이렇게 한들 설마 너희가 날 어쩌겠어. 난 똑똑하고 국회의원도 했었는데. 오판한 거지.

qk******
사문서를 위조했는데, 항소를 한다고? 염치는 있는가?

cs******
불륜으로 남의 가정을 파탄내는 불법을 저질러 재판중이라 제 코가 석자인데, 무슨 낯짝으로  다른 사람을 변호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잘못된 거였다.

강 변호사가 법정구속된 가운데, 그와 불륜설에 휩싸인 김 씨도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별별톡쇼」는 지난달 21일 김 씨가 현재 지인의 소개로 건설회사에서 근무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별별톡쇼」에 따르면, 김 씨는 업무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는 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고, 자주 골프를 치러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강 변호사와 같은 혐의로 기소돼 지난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김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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