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제9회 상상실현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29일 KT&G에 따르면 상상실현 콘테스트는 KT&G 실무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집중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실전형 성장 공모전’이다.
올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을 주제로 자신이 가진 에피소드와 아이디어를 글로 표현하는 ‘스토리(Story)’ 부문, 광고 이미지로 표현하는 ‘애드(AD)’ 부문 그리고 사회문제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서로 제안하는 ‘플래닝(Planning)’ 부문으로 구성됐다.
시상은 심사위원단의 투표수로 시상금과 수상 상격이 결정되는 ‘상상 펀딩 시상 제도’로 시행되며 42개 팀에 총 288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작품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스토리’ 부문 최종 수상자와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를 11월 27일 발표한다.
12월 1일에는 ‘애드·플래닝’ 부문 본선 진출자들 대상 워크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KT&G 실무진과 정철 카피라이터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과의 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나간다.
이후 12월 11일 ‘애드·플래닝’ 부문의 최종 PT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스토리’ 부문과 함께 전 부문의 시상식이 동시에 운영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