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2019 할리스커피 플래너&백 세트’ 4종을 선보인다.
29일 할리스커피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출시되는 이번 세트는 플래너와 함께 파우치와 캔버스백을 세트로 구성해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각 플래너 디자인과 어울리는 파우치와 캔버스백을 매치해 플래너+파우치 세트 2종, 플래너+캔버스백 세트 2종, 총 4종으로 선보인다.
함께 제공되는 캔버스백은 환경을 생각한 ‘텀블러에코백’ 스타일로 제작됐다. 텀블러 홀더를 만들어 텀블러를 편리하게 담을 수 있도록 실용적인 부분을 살렸다. 파우치 역시 이중구조로 제작돼 물품이 섞이지 않고 구분해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플래너는 203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Dailylike)’와 협업해 4가지 감성 일러스트를 담았다. ‘천천히 가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커피 마시는 수달’, ‘쉬엄쉬엄 YOLO 버스’, ‘기분 좋은 나뭇잎’, ‘천천히 걷는 북극곰’이라는 각기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됐다. 별도 구매시 가격은 권당 2만9000원이다.
모든 플래너에는 텀블러 또는 머그 구매 시, 비 오는 날 음료 구매 시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할리스 무료 음료 쿠폰을 더했다.
플래너 출시와 동시에 할리스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프리퀀시 미션을 성공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플래너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겨울 시즌 음료·케익 메뉴 3개를 포함한 총 10개 메뉴를 구매해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e-스티커를 적립하면 된다.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매장(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증정으로 매장에 따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