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계열 교수들 체육시설안전관리에 큰 관심-
-체육학 전공 교수와 체육관계자 등 30여명, ‘체육시설안전관리사 자격 취득’-
지난 27일(토) 사단법인 한국레저문화연구원(이사장 최종진)이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체육학과(이성노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8 체육시설안전관리사 자격과정 교수워크숍 및 자격증 수여식’이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제2차 체육시설안전관리 교수양성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2016년)의 체육시설 안전관리 기본계획(2016년~2020년)을 배경으로 체육시설안전관리 제도화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민간단체에서는 최초로 전국대학 교수와 체육관계자 30여명이 첫 번째 ’체육시설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주목을 받았다.
(사)한국레저문화연구원 최종진 이사장은 체육시설안전과리사 자격증 수여식을 통해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과 더불어 체육시설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면서 ”현직 교수들과 주요 체육관계자들이 앞장서 체육시설안전 교재개발과 교육방향을 연구하여 앞으로 전문적인 후학을 기를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체육시설안전관사 교재 개발을 위한 두 번째 워크숍을 진행한 고재곤 원장(한국레저문화연구원/여주대학교 교수)은 “이번 워크숍이 체육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교재를 통해 체육시설운영자는 물론 체육전공자들이 체육시설안전의 전문성을 갖추는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취업과 창업의 선진화된 일자리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국레저문화연구원)
곽경근 선임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