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요플레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30일 빙그레에 따르면 요플레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작년에만 약 1400억원, 총 3억6000만개가 판매됐다. 일 평균 98만개 꼴이다.
이번 신제품은 ‘요플레 배’, ‘요거트 패션푸르트’ 2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인 ‘배’와 최근 젊은 세대에 호응을 얻고 있는 ‘패션프루트’를 국내 최초로 떠먹는 발효유로 구현했다.
요플레 배는 과육을 요거트에 첨가하여 아삭한 식감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요플레 패션프루트는 백향과 특유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과 과육을 제품에 그대로 담아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떠먹는 발효유 1위 브랜인 요플레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트렌드를 파악하여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