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호주 와인 브랜드 ‘옐로우 테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30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12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모임이 많아지는 겨울 시즌을 겨냥해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와인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30% 할인이 적용되는 제품은 옐로우 테일의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멜롯(Merlot), 쉬라즈(Shiraz), 샤도네이(Chardonnay), 모스카토(Moscato), 핑크 모스카토(Pink Moscato) 등 총 6종이다.
옐로우 테일은 1969년 와이너리 설립 이후 전 세계 50여 개국에 와인을 수출하는 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다. 현재 호주 전체 와인 수출량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와인 시장인 미국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주류 와인부문 관계자는 “송년회,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모임이 많아지는 계절에 가벼운 가격으로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