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경찰서는 30일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양촌읍 양곡리 일대를 합동 순찰했다고 밝혔다(사진).
참가자 85명은 오후 6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청암상가 일대부터 양곡 원룸단지 주변까지 순찰활동과 함께 중점 추진 사항인 탄력순찰 및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복순 경찰서장은 안심순찰 후 양곡상인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간담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서장은 “경찰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로 든든한 치안 동반자의 역할을 견고히 해 더욱 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