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본사랑,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본죽·본사랑,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기사승인 2018-11-01 17:35:14

본아이에프 본죽과 사회공헌단체 본사랑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일 본아이에프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뇌성마비인을 위한 공헌활동 실천부문 수상이다.

그간 본아이에프는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 대회’,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지원’ 등의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은 본죽컵 전국뇌성마비인 축구 대회는 뇌성마비인들의 신체적 재활을 돕고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이외에도 본죽 본사랑은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인 ‘G7’ 운영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이 G7 축구팀과 함께 매달 경기를 진행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팀 지원은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은 “뇌성마비인을 위한 문화 축제의 장에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죽과 본사랑은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 곳곳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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