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기, 130주년 기념 팝업레스토랑 성료=이금기가 130주년을 맞아 홍콩관광청·마카오정부관광청과 진행한 팝업레스토랑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여 한국중식연맹회장이자 이금기 한국 시장 조리 고문인 여경래 셰프가 참여하고 홍콩을 대표하여 홍콩중식조리사협회 회장인 윌리엄 마(William Ma, 馬榮德) 셰프, 그리고 마카오를 대표하여 마카오팽임협회 이사장인 재키 람(Jacky Lam, 林鎮國) 셰프가 참여했다. 이날 선보인 메뉴는 여경래 셰프가 준비한 냉채, 불도장, 모자 새우 요리와 윌리엄 마 셰프의 ‘게딱지 안에 게살을 채운 튀김’, 재키 람 셰프의 ‘벚꽃 새우 찹쌀밥을 곁들인 닭다리살 구이’, 디저트로 ‘망고 시미로’가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 셰프협업 간편식 출시=한국야쿠르트가 정지선 셰프와 함께 ‘누룽지마라두부키트’와 ‘우육면키트’를 선보인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셰프 협업으로 선보인 밀키트 제품은 총 7종에 달한다. 신제품인 누룽지마라두부키트는 중국 사천 지방의 정통 가정식 ‘마라두부’에 누룽지를 가미해 재해석한 메뉴다. 매콤한 맛과 다채로운 향신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과 향이 풍부하다. 우육면키트는 중국, 홍콩 등 중화권의 대중적인 면요리로 깊고 진하게 우린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올린 음식이다. 부드러운 차돌박이와 탱탱한 면발에 진하고 시원한 국물이 고스란히 밴 것이 특징이다.
농심켈로그, 서울우유와 ‘비요뜨 후루트링’ 출시=농심켈로그가 서울우유와 손을 잡고 ‘비요뜨 후루트링’을 선보이며 상큼한 과일 맛 시리얼의 대명사인 후루트링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비요뜨 후루트링은 농심켈로그의 스테디셀러 후루트링과 대표적인 토핑 요거트인 비요뜨가 만나 향긋한 과일 맛 시리얼과 달콤상큼한 요거트가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후루트링과 플레인 요거트가 하나의 패키지에 담겨 맛, 향, 식감, 비주얼, 그리고 편리성을 잡았다. 후루트링은 지난 30여 년 동안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온 장수 제품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로 소개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시리얼로도 출시된 바 있다.
동원F&B,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 세션 진행=동원F&B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최의 ‘고객중심 경영혁신 컨퍼런스’에서 차별적 고객경험을 제공한 우수사례로 초청돼 국내 유수 기업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세션을 진행했다. 동원F&B는 최근 4차산업혁명과 마켓4.0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동원참치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바로먹는 간편식 콘셉트의 ‘더참치’ 출시와 함께, 강남 가로수길과 잠실 롯데월드타워, 코엑스 등 핫플레이스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체험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리온, ‘생크림파이’ 누적 3000만개 판매=오리온이 지난 4월에 출시한 ‘생크림파이’가 낱개 기준 누적 30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말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했던 생크림파이는 한 달여 만에 1000만개가 팔렸다. 생크림파이는 국내 양산형 파이 최초로 생크림을 3.1% 넣은 프리미엄 디저트로 영국산 생크림과 리얼 초콜릿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식품회사에서는 보기 드문 생크림 전용 배합 설비를 구축했으며, 1천 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쳐 부드러운 생크림 식감을 극대화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