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를 ‘교보러버스’를 선보였다. 농협생명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들이 가을철 일손돕기에 나섰다.
교보생명, 새 디지털 캐릭터 ‘교보러버스’ 선봬
교보생명은 2030세대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새로운 디지털 캐릭터를 ‘교보러버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캐릭터는 신라 시대 금관 장식물인 곡옥을 모티브로 해 제작됐다. 교보생명의 초성(ㄱ·ㅂ·ㅅ·ㅁ)을 원색 계열의 간결한 형태로 디자인했다.
캐릭터 이름은 ‘교보러버스’다. 애호가(Lover)를 뜻하는 영단어 ‘러버’는 물론, 고무처럼 둥글게 부품 모습(Rubber)의 ‘러버’ 뜻도 갖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유연함과 확장성을 통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캐릭터 론칭을 기념해 카카오톡 이용자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90일간 이용할 수 있는 교보러버스 이모티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협생명, 감 수확철 일손돕기 나서
NH농협생명은 자산운용총괄본부 임직원 40여명이 지난 1일 충청남도 예산군 상가리를 찾아 감 수확을 도왔다.
이날 임직원들은 마을주민과 감 수확 작업 등을 함께 하며 수확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자산운용총괄본부의 상가리마을 방문은 지난 5월 과실수 적과작업을 위한 방문에 이어 올해만 2번째다. 2016년 11월 ‘또 하나의 마을’ 협약을 맺고 시작한 도농교류활동 약속을 3년째 이어가는 중이다.
NH농협생명 김희석 부사장은 “상기리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준 주민들 덕에 고향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이 든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일손이 필요할 때마다 앞장서서 도움을 드리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