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인 ‘매스프레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카드가 강원도 횡성군 삼배리 마을의 특산품 장터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었다.
삼성카드, 모바일 학습 플랫폼 ‘매스프레소’와 제휴
삼성카드가 스타트업과의 상생을 위해 모바일 학습 플랫폼 스타트업인 ‘매스프레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카드는 매스프레소의 애플리케이션인 ‘콴다’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콴다 1개월 유료이용권을 삼성카드로 결제 시 1개월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콴다 서비스는 지난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제 풀이 및 해설 DB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학습 플랫폼이다.
삼성카드는 앞으로 자사의 골든벨 장학사업, 골든벨 스터디 그룹 등 교육 부분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콴다’의 교육서비스를 연계해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하는 등 동반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빅데이터 사업 기회 모색, 교육분야 사업 공동마케팅 등 양사의 업무자원과 역량을 활용한 사업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신한카드,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장터 개최
신한카드는 강원도 횡성군 삼배리 마을의 특산품 장터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열었다.
삼배리는 지난 2006년 신한카드와 1사(社) 1촌(村) 결연을 맺었다. 이번 장터는 삼배리의 소득 증진은 물론, 장터를 찾은 시민과 신한카드 임직원들에게 강원도 청정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장터는 삼배리에서 직접 키운 횡성 한우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쌀 등 각종 곡물, 산나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배추와 양념으로 담근 김치, 참기름, 고구마 등 각종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1사 1촌 결연은 재능기부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특산품 장터도 함께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특히 장터는 삼배리 주민들이 신한카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겨 판매가를 낮추면서 매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