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출시했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이 CJ와 함께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 선봬

삼성화재가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출시했다. 애니펫은 반려견의 입·통원의료비·수술비·배상책임·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순수보장성 일반보험으로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 가능하다.

이 보험은 6개의 플랜과 3개의 선택형 특약으로 구성돼 있다. 기본 플랜은 입·통원의료비를 보장하며,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에 내원했을 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상한다.

종합 플랜 안심형의 경우 입·통원의료비 1500만원, 수술비 300만원(연 2회, 회당 150만원 한도), 슬관절 수술 100만원(연 1회) 등 연간 총 의료비 보상한도가 최대 1900만원이다. 그리고 배상책임은 사고당 최대 3000만원까지 보상된다.

‘애니펫’은 생후 60일부터 만 6세(11개월까지)의 반려견이 가입할 수 있다. 만기 재가입을 통해 최대 만 12세(11개월까지)까지 보장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 상품 개정을 통해 만기 연령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 반려견보험을 통해 가족과 같은 반려견의 건강을 돌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CJ와 온라인보험료 계산 이벤트 진행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CJ와 함께 11월 한 달간 보험료 계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CJ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인 CJ ONE에서 제공하는 금융타운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실시된다.

PC나 모바일로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홈페이지에 접속해 예상 보험료를 계산하면 추첨을 통해 영화 티켓과 CJ 기프트카드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과 CJ기프트카드 5000원권을 증정한다.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에게는 CJ 기프트카드 1만원 권도 준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은 가성비 좋은 보험이라는 장점을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