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최고 디지털 전환상을 수상했다. AIA생명은 성동일과 함께한 ‘성부장’ 바이럴 영상이 화제를 얻고 있다.
롯데카드, ‘레드햇 포럼 서울 2018’에서 ‘최고 디지털 전환상’ 수상
롯데카드가 6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레드햇 포럼 서울 2018’에서 선도적 디지털 기술 활용 기업으로 선정돼 ‘최고 디지털 전환상’을 받았다.
롯데카드는 금융권 최초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기반 인프라로 구축하고, 지난 7월 대고객 서비스인 디지털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 앱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는 등 디지털 선도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드햇 포럼’은 오픈소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레드햇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주요도시에서 각국의 디지털 혁신 성공사례와 최신 IT기술을 공유하고, 우수 기업 및 기관에는 매년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시상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따라 ‘베스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와 ‘베스트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어워드’가 추가됐다.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는 “기존 IT시스템은 디지털 기반 비즈니스에 필요한 신속성과 유연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고객 니즈와 변화하는 결제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사적 차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AIA생명, 성동일과 함께한 ‘성부장’ 바이럴 영상 화제
AIA생명은 국민 배우 성동일이 출연한 웰니스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 바이럴 영상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공개된 ‘절대로 걷지 않는 성부장’,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성부장’,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성부장’ 등 총 세 편의 ‘성부장’ 시리즈는 ‘AIA바이탈리티 X T건강걷기’를 사용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과 건강한 운동 습관을 유도하는 ‘국민건강앱’의 기능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오는 19일 공개될 ‘바이탈리티 송’ 영상은 운동할 시간조차 부족한 현대인들의 이미지를 ‘성부장’이란 캐릭터로 잘 표현했다는 것이 AIA생명측의 설명이다.
AIA생명 변창우 마케팅본부장은 “운동이 부족한 직장인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한 ‘성부장’ 광고를 통해 현대인들의 고충을 공유하고 공감까지 얻어내고자 했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A 바이탈리티 X T 건강걷기를 활용해 일상 생활 속에서 건강한 운동습관을 만들어보고 더 다양한 혜택까지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