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될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 백종원은 돈가스를 시식하던 중 돌연 “가치관을 뒤흔드는 맛”이라는 표현을 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종원은 포방터시장 골목 식당들 중 부부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가게 두 곳을 방문했다.
막창집을 먼저 방문한 백종원은 기존 골목식당들에서 다루지 않았던 음식인 막창을 맛보게 됐다.
백종원은 거침없는 솔직 시식평을 남겼고, 이를 지켜보던 막창집 부부는 MC들도 막지 못한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반면 또 다른 가게인 돈가스집은 부부사이가 냉랭했다.
가게에서는 돈가스를 시식한 백종원이 돌연 시식을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심지어 백종원은 "내 가치관을 흔드는 맛"이라며 가늠할 수 없는 평가를 해 현장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방송은 오늘(7일) 오후 11시 10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