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손해보험이 18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카드,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 1위
신한카드가 카드업계에서 10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GPTW Institute(지피트더블류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에서 ‘금융분야 대상’ 10년 연속 수상과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한카드가 임직원간 신뢰 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금융 라이프플러스봉사단, 삼죽초에 ‘18번째 경제도서관’ 지원
한화손해보험을 포함한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 27명이 안성에 자리한 삼죽초등학교를 찾아 18번째 ‘라이프플러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25년 개교한 삼죽초등학교는 지역내 초등학생 외에도 탈북자 자녀 들이 새로운 교육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초기 교육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다.
한화금융계열사 라이프플러스 봉사단은 남북한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는 학교의 특성에 맞춰 리모델링한 도서관에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도서를 증정하는 한편, 기자재를 이용해 경제교육도 진행했다. 이외에 봉사단은 화단정리, 창문청소 등 학교 환경개선에도 힘을 더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