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다음달 4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리는 '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 참여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치 수원 300인 원탁토론'은 '민·관 협치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시민, 공직자 등 300명이 10명씩 원탁에 앉아 함께 민선 5~6기, 협치 시정의 한계점을 논의하고 보완책을 모색해 내년도 정책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는 2012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원탁토론을 시작했다. 이는 2014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부 3.0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원탁토론 참여자 신청은 수원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수원=김원태 기자 Kwt405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