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롯데카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外 삼성

[금융 이모저모] 롯데카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外 삼성

기사승인 2018-11-10 01:00:00

롯데카드가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 케이블(VTV Cab)’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삼성카드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소셜굿즈’를 삼성카드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롯데카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와 전략적 업무협약

롯데카드는 9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서울에서 베트남 종합유선방송사인 ‘브이티브이 케이블(VTV Cab)’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VTV Cab은 베트남 최대 국영 방송사인 ‘브이티브이(VTV)’가 10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로 30개 HD 채널 포함 70개 아날로그 케이블 채널, 그리고 150개 SD디지털 채널을 보유한 종합유선방송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MOU를 통해 VTV Cab이 보유한 450만명의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대출 및 신용카드 영업, 제휴카드 개발 등의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김창권 대표이사는 “롯데카드가 지닌 소비자금융 및 신용카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VTV Cab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상품 ‘소셜굿즈’ 판매 시작

삼성카드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아이디어 선정부터 최종 상품화까지 완료한 7개의 착한 상품 ‘소셜굿즈’를 삼성카드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소셜굿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소셜벤처, 협동조합 등과 함께 ‘착한상품’ 아이디어를 선정해 상품화 할뿐만 아니라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의 판로와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착한 상품’이라는 테마로 모집한 150여개의 고객 아이디어 가운데 1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30개를 선택했다. 이중 삼성카드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제작된 14개의 시제품에 대해 대국민 투표 등을 통해 최종 7개의 ‘소셜굿즈’를 선정했다.

삼성카드 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 7가지 ‘소셜굿즈’는 ▲커피찌거기를 활용한 집에서 키워 먹는 표고버섯 ▲어린이 안전을 위한 조끼형 캐릭터 카시트 ▲자전거 체인 업사이클링 교육 KIT ▲멸종 위기 동물을 위한 천연비누 DIY KIT ▲버려진 커피 포대에 패션을 담아 제작한 가방 ▲장애인 도예가와 그림 작가가 만든 친환경 도자기 식기 세트 ▲장난감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해주는 장난감 소독수 등이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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