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최대 60% 할인 '레드세일' 이벤트 진행=신라면세점이 연말연초 해외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13일부터 주요 인기 브랜드를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레드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페라가모’, ‘코치’ 등 해외 유명브랜드부터 럭셔리 패션, 시계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서울점에선 레드세일 기간 구매금액별 최대 35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BC카드 결제 고객은 일부 금액을 △삼성상품권, △AK상품권, △SK상품권,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돌려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BC카드 결제 고객은 인천공항점에서도 구매금액별로 최대 10만원의 공항점용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인천공항점에서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황금돼지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세일 기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 10돈 상당의 순금 돼지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라면세점에 문의.
신세계인터내셔날, 캐주얼 브랜드 '에드 하디' 국내 론칭=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에드 하디의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에드 하디는 2002년 미국의 유명 타투 아티스트 돈 에드 하디를 내세워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화려하면서도 빈티지한 그래픽, 강렬한 색상의 디자인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디자인이 다시 인기를 얻자 에드 하디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가격 또한 합리적으로 책정해 밀레니얼 세대의 신규 고객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배윤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에드하디 담당 팀장은 “에디 하드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트렌디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百, 수능 맞이 '명인명촌 생초콜릿' 선봬=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11개 점포에서 '명인명촌 생초콜릿'을 선보인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 브랜드 '명인명촌'과 초콜릿 전문점 ‘쇼콜리디아’의 김현화 셰프가 협업한 제품이다. 쌀조청·미숫가루 등과 함께 최상급 베네수엘라 마라카이보산 카카오(88%)를 이용해 만들었다. 특히 동물성 원료인 생크림과 버터대신 두유와 카카오버터를 각각 사용해,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초콜릿이다. 생토미 쌀조청으로 단맛을 낸 ‘수제 조청 초콜릿’과 토골미 미숫가루를 뿌려 고소함을 더한 ‘수제 미숫가루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현대백화점에 문의.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