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에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수능 시험일 아침 기온은 0도~9도, 낮 기온은 16도~18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이라고 13일 예보했다.
낮에는 일사로 인해 기온이 다소 올라 포근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은 9도~18도(최저/최고기온), 울산 5도~16도, 창원 7도~16도, 통영 7도~17도, 진주 2도~16도, 거창 0도~16도로 예상된다.
부산기상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에는 일교차가 큰 곳이 많아 수험생 건강관리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수험생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