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전국 현장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캠코는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의 입찰·낙찰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롯데건설, 전국 현장서 안전소통의 날 행사 진행
롯데건설은 지난 8일 전국 현장에서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안전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전소통의 날을 맞이한 이 행사에는 하석주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했다. 수색4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한 하 대표는 롯데건설 임직원 및 파트너사 소장들과 함께 안전 주의사항과 예방책을 점검했다. 현장 곳곳을 둘러본 후 현장의 작업환경 및 정리상태 등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점검과 더불어 파트너사 소장들과 현장 안전관리에 대해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하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발견된 개선사항에 대해 즉시 개선할 것을 현장소장 및 임직원들에게 지시하기도 했다.
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주변 사람과의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직장생활에 중요한 부분이며, 힘든 현장 생활에는 상호 간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호 존중을 실천해 현장의 안전 생활화 정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캠코, 온비드 활용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3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의 입찰·낙찰 활용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한 온비드 이용수기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7월26일부터 9월19일까지 8주간 진행한 공모전에 접수된 총 32편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4편, 장려상 7편 등 총 1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캠코는 수상자에게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각 30만원 등 총 305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수여했다. 이용수기를 제출한 모든 참가자에게 2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했다.
온비드 이용수기 수상작은 온비드 홈페이지 내 이용수기 코너 및 캠코 블로그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온비드 이용수기를 통해 소중한 공매 경험담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용수기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의견과 생생한 온비드 활용 경험담을 바탕으로 온비드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