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단신] 롯데칠성음료·매일유업·빙그레 外

[식음료 단신] 롯데칠성음료·매일유업·빙그레 外

기사승인 2018-11-16 13:33:46

롯데칠성음료, ‘칸타타·레쓰비’ 겨울 패키지 출시=롯데칠성음료가 연말 분위기를 담은 ‘칸타타’와 ‘레쓰비’의 겨울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겨울 패키지는 ‘올해도 찾아온 특별하고 따스한 겨울 선물! 포근한 연말 감성을 입은 칸타타와 레쓰비를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칸타타 5종과 레쓰비 5종으로 출시됐다. 칸타타 겨울 패키지는 지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흥겨운 연말의 재즈 파티 분위기가 느껴질 수 있도록 눈꽃과 방울 등의 디자인에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나팔 등을 흥겹게 연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레쓰비 겨울 패키지는 연인이 포근하게 안아 온기를 나누고, 함께 담요를 덮고 눈 내린 겨울 풍경을 바라보는 감성적인 이미지를 담았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마이리틀 유기농 짜먹는 요거트’ 출시=매일유업 상하목장이 마이리틀 유기농 짜먹는 요거트 ‘사과&바나나’, ‘딸기&블루베리’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천연· 기농 원재료 원칙을 반영한 요거트 제품이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를 바탕으로 사과와 기와 블루베리 등 유기농 원료가 99% 이상 포함됐다. 국내 3~5세 아이의 하루 칼슘 부족분을 기준으로 칼슘 함량을 130㎎ 포함시켰으며, 비타민D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으로 부족분 7㎍을 반영했다.

빙그레, ‘꽃게랑 청양고추’ 출시=빙그레가 중화풍의 불짬뽕과 일본풍의 고추냉이를 이어 한국의 매운맛으로 ‘꽃게랑 청양고추’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특유의 알싸하고 칼칼한 매운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출시 전 시행한 소비자 조사에서는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면 안주로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꽃게랑은 2015년 55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이후 꽃게랑 불짬뽕, 꽃게랑 고추냉이 등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2016년 70억, 지난해에는 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수프리모 주전자 기획팩’ 출시=롯데네슬레가 프리미엄 커피믹스와 실용적인 무선주전자를 함께 구성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주전자 기획팩’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기획팩은 작년 겨울 한정판으로 첫 선을 보인 뒤 단기간 내에 완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던 제품으로, 올해는 보다 활용도 높은 사이즈(1.8ℓ)의 무선주전자와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180개입)’로 구성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무선주전자는 연말 분위기에 맞는 화사한 레드 컬러를 적용해 주방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원터치 오픈형 뚜껑과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 이중 단열 구조를 적용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제과, 가나초콜릿 모델 ‘아이유’ 발탁=롯데제과가 가나초콜릿 신규 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했다. 아이유는 올 초 몽쉘의 광고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아이유가 초콜릿의 주 고객인 10~20대 여성층에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델 계약을 제의했다. 롯데제과는 아이유를 통해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이유의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은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가나초콜릿과 아이유를 내세운 팬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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