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19일 오전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백기훈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장, 이정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 20여명을 초청, ‘2018 전기안전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서울과학기술대 김찬오 교수(자문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능형 전기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조성완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안심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국민의 울타리이자 우산이 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공공서비스의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앞선 발걸음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범수 기자 sawax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