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민희 “아버지, 초3 때 빚 남기고 돌아가셔… 갚느라 힘들었다”

'아침마당' 김민희 “아버지, 초3 때 빚 남기고 돌아가셔… 갚느라 힘들었다”

기사승인 2018-11-20 10:26:08


'똑순이'로 알려진 배우 김민희가 아역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최근 가수로 데뷔한 김민희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민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며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아버지가 많은 빚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그래서 내가 빚을 다 갚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빚을 갚으러 데뷔했다기보다는 어머니 말씀으로는 아이들과 섞여있었을 때 좀 남달랐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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